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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협 충북도회, 진천 돌봄센터서 봉사 실시

입력 2024-07-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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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는 5일부터 진천군 거점 돌봄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는 5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거점 돌봄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 소속 물리치료사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이월 분회 경로당 외 5개소의 거점 돌봄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낙상 예방, 근골격질환 예방 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천군 거점 돌봄센터는 마을내 거동 가능한 노인 대부분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기반으로 마을 주민이 동네 복지사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의료·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9년 18개소로 시작한 거점 돌봄센터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33개소 마을로 확대됐다.

김경한 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사업이 더 중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물리치료사가 직접 방문해 낙상 예방이나 근골격질환 예방 운동을 가르쳐 드리는 활동들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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