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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883 개항살롱 여름특집 공방체험 운영

1883개항살롱에서 공방체험도 하고, 개항장 관광

입력 2024-07-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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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 개항살롱 여름특집 공방체험 포스터
1883 개항살롱 여름특집 공방체험 포스터. 인천시 제공
1883 개항살롱이 인천의 최대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여름특집 공방체험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1883개항살롱에서 뜨개질 가방, 유리 공예, 나무 수납함, 향수 만들기 등 4가지 공방 체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인천아트플랫폼에 위치한 1883개항살롱에서 공방체험도 하고 개항장 거리도 둘러보는 관광코스로 기획됐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인천e지 앱과 연계해 쿠폰 결제 등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총 5주간 20회 운영하며, 오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공예(수납함·손잡이 가방)’, 수요일 ‘글라스 아트 무드등’,‘향수 만들기’, 일요일‘뜨개질(네트 가방·키링) 체험이 진행된다.

회당 16명 이내로 1차와 2차로 나눠 모집하며,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한다.

2차 프로그램은 다음달 6~18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1인당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1883개항살롱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하고, 확정 참여자는 사전에‘인천e지’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누리소통망(SNS)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아트플랫폼과 개항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여러분들의 발걸음이 개항장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항장 공방체험’에서는 한지부채, 모스큐브, 여권 지갑 등 체험 품목으로 시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으며, 올해도 시민들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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