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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ESG 경영, 글로벌 평가서 '골드 등급'

입력 2024-07-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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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로고 변경) [사진2] 넥센타이어 외부 이니셔티브 현황
넥센타이어 외부 이니셔티브 현황.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최근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180개국 약 13만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타이어제조사인 미쉐린,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피렐리 등도 에코바디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2021년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 후 2022년과 지난해 실버 등급, 올해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평가 등급을 개선하고 있다. 골드 등급은 상위 5%에 해당하며 넥센타이어는 환경, 인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윤리, 지속가능조달 점수를 크게 높이며 상위 3%를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2020년부터 매년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도 발행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제조 및 판매에 대해서도 다수의 외부기관으로부터 인정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로부터 넥센타이어 올웨더 제품인 ‘엔블루 포시즌 2’ 제품이 미쉐린과 공동으로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초 국제환경비영리기관 CDP의 기후변화 영향 평가에서는 작년보다 한 계단 오른 B등급을 획득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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