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 거래 사전공시제도’가 오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상장사 임원과 오너 등 주요 주주들이 보유지분을 대거 처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같은 행태는 내부자 거래 사전공시제도가 도입되기 전에 보유지분을 처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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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천하… KBO 인기 업은 티빙, 넷플릭스 ‘맹추격’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영향력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국민 10명 중 9명가량이 이용하는 등 ‘국민 서비스’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유튜브 이용률이 매우 높다. 이런 상황에서 토종 ‘티빙’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 종합자산관리회사로 거듭난다…금융위 ‘재산신탁업’ 인가
교보생명이 재산신탁업에 진출한다. 생명보험업이 가진 생애설계 역량과 고객관리 강점을 살려 자산 관리는 물론 상속 집행과 유산 정리, 절세 전략까지 짜주는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보험 신규가입자 수 증가폭 둔화…건설업 11개월 연속 ↓
경기불황과 인구 감소 여파로 고용보험 신규가입자 수 증가 폭이 둔화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8일 ‘2024년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동향’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를 보면 지난달 고용보험 신규가입자 수는 1540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만6000명(1.5%) 증가했다.
◆전삼노 “6540명 총파업”…파업 길어지면 생산 영향 미칠 것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주는 걸 목표로 파업에 돌입했지만, 반도체 양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업 동참 인원이 예상 외로 많은 만큼 기간이 길어질수록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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