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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도박 대지마약’ 프로젝트는 청소년 도박·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 및 전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경·학·유관기관 참여 3단계 챌린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사진= 남양주남부경찰서) |
‘손도박 대지마약’ 프로젝트는 청소년 도박·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 및 전국민 관심 제고를 위한 경·학·유관기관 참여 3단계 챌린지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1단계는 청소년 도박·마약관련 유익한 정보를 담은 자체 소식지를 제작하여 각 학교에 배포, 2단계로는 합동 릴레이 피켓 챌린지를 전개하여 남양주남부서장을 시작으로 남양주시장, 구리남양주교육장, 남양주소방서, 학교장 등 각계각층의 지역 오피니언리더 들이 손도대지마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3단계는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학급단위 피켓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 512명의 학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피켓을 들고 다양한 인증샷을 찍어 청소년 도박·마약에 관해 경각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중학교 담임교사는 “최근 학교에서 청소년 마약·도박 예방교육을 하였는데, 마침 이런 이벤트가 있어 아이들과 즐겁게 촬영하였다. 좋은 이벤트를 열어주신 경찰서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손도대지마 프로젝트로 남양주 시민에게 청소년 도박·마약문제에 대해 관심 유도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다각적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