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김성제 의왕시장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나서

“취약지 점검 및 비상 대응체계 구축 철저” 당부

입력 2024-07-04 16:3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김성제 의왕시장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나서
4일 김성제 의왕시장9중앙)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마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하고 잇다. 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이 4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왕곡천과 오전동 일대로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곳이며 현장에서 침수방지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성제 시장은 “집중호우시 하천 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을 수시로 확인, 위험 요인 발견 시 즉각적인 통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이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주제로 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 시민들에게 집중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홍보했다.

김 시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강한 비가 예보, 어느 때보다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집중호우에 대비, 침수 취약지 점검과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담당 부서별로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등 풍수해 취약 시설 80여 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추진한 바 있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