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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측 “출연자 부정 수급 NO, 다시보기 삭제는 협의된 것”

입력 2024-07-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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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에 출연한 한 부부가 부정수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 측이 입장을 밝혔다.

4일 MBC 측은 “부정수급은 없었다”며 “방송 전 출연자와 제작진 간 사전 협의 하에 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근 ‘결혼지옥’에는 한 부부가 출연해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로 가사와 육아, 생활비 등 모든 돈과 시간을 반반 나눠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정부 지원금을 부정수급 하기 위해 혼인신고하지 않은 채 결혼생활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 이후 실제로 부정수급 여부 조사를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돼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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