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부터)가 4일 오전 전북 정읍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제12회 호남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주시) |
이날 3개 광역단체장들은 이어 ‘호남 RE100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공동 생산·활용, 분산에너지 확산, 공동연구,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등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3개 시도는 또 호남의 풍부한 관광, 문화, 역사, 예술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호남 관광문화 주간’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3개 시도는 이밖에도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선언을 실현하기 위해 각 시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논의를 해 나가기로 결정해 실무작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