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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찬, 청소년 도박 예방 앞장선다…홍보 모델 발탁

입력 2024-07-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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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경찰청)

그룹 빅톤 출신 배우 최병찬이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홍보 모델로 나섰다.

4일 전북경찰청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최병찬과 함께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전북 출신인 최병찬은 그룹 빅톤으로 데뷔해 드라마 ‘사내맞선’, ‘연모’ 등에 출연했으며, 청소년 도박 인식 제고와 예방 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홍보 영상은 4일부터 전북경찰청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개될 예정이며, 교육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영상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청소년 도박이 학교 폭력, 각종 범죄 행위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이해랑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스파이’에 캐스팅 된 최병찬은 극 중 순수한 문학청년이자 이면에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제이’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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