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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트라이’ 출연 확정…고교 럭비부 주장 변신

입력 2024-07-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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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사진=위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SBS 새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4일 위엔터테인먼트는 “김요한이 SBS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캐스팅 됐다”며 “극 중 고등학생 럭비 선수 ‘윤성준’ 역”이라고 밝혔다.

‘트라이’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쳐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윤계상, 임세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요한은 이번 작품에서 한양체고 3학년 럭비부 주장 ‘윤성준’을 연기한다. ‘윤성준’은 축구 주니어 국가대표 동생을 둔 쌍둥이 형으로, 한 끗 부족한 재능 탓에 축구에서 럭비로 종목을 전향한 인물이다.

김요한은 “저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소중한 작품이다. 준비하면서도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설레고 기대된다. 기대되는 만큼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트라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에 참여해 얼굴을 알린 김요한은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X1의 리더로 활동했다. X1 해체 후 그룹 위아이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학교 2021’ 등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내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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