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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4 재도전성공패키지 Re Born멘토단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 ‘2024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제2기 Re:Born 멘토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멘토단 발대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창업진흥원 이장훈 스케일업본부장, 1기?2기 멘토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리본(Re:Born) 멘토단은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자 대상 ‘폐업에서 재창업까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멘토 자격기준을 충족한 ‘성공재창업자’와 ‘시장(연계)전문가’로 구성됐다. 리본 멘토단은 23년 1기 멘토단을 시작으로, 올해 2기 멘토단을 모집 및 선정하여 1기와 함께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은 1·2부로 진행했다. 1부는 멘토단 선서식과 위촉식, 창업 생태계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으로 구성됐다. 선서식에서는 특히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23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수혜기업이면서, 24년도 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 선정기업인 ㈜위븐 김정환 대표가 리본멘토단 2기 멘토 대표로 선서 및 위촉되었다.
2부는 재도전성공패키지의 사업과 멘토링 운영 방안 안내, 멘토링 우수 사례발표, 간담회 및 네트워킹 등으로 이뤄졌다.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은 “리본 멘토단과 함께 (예비)재창업자들이 사업운영 시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2018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재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지원했고, 올해는 40개의 기업의 사업화 자금과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