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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3일 ‘체험으로 학습하는 문제해결 역량 향상‘ 목적으로 역사기행 테마 체험 학습 참여자들이 모여 출정식을 가졌다.(충북보과대 제공) |
처음 시행하는 테마여행 체험 학습으로 6월 모집으로 30개 팀이 신청해 해외 테마 여행 2개 팀, 국내 테마 여행 2개 팀 총 1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해외 테마 여행팀에는 의료재활과의 ‘캠퍼스 투 플라이’ 팀과 간호학과의 ‘역사발굴단’ 팀이 최종 선정돼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으로 떠나게 되며 국내 테마여행팀으로는 방사선과 ‘여행가야죠’ 팀과 전기과의 ‘역사 소믈리에’ 팀이 선정돼 부산과 서울로 테마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날 출정식을 통해 역사 기행 출발 전 안전교육 및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 해외·국내 테마별 체험 학습 참가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대학의 지원금으로 체험학습에 수반되는 경비 일체를 사용하게 된다.
테마여행 체험 학습으로 진행하는 ‘CHSU 창의’ 교양 교과목으로 테마 여행 체험 학습을 이수한 재학생은 교양 1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김정태(의료재활과) 학생은 “대학생으로서 소홀했던 역사 인식을 임시정부 테마기행 체험 학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많이 배우고 올바른 역사를 전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용석 총장은 “꿀잼캠퍼스 실현으로 재학생들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한 약속의 실천”이라며 “학생이 배우고 싶은 과목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도입한 교양 교육으로,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