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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기재부에 '디스테이션 v9.0' 기반 VDI 시스템 구축

입력 202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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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VDI 시스템 구성도
틸론 VDI 시스템 구성도. (이미지제공=틸론)

 

틸론은 기획재정부에 자사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디스테이션 v9.0’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디스테이션 v9.0은 국내 최초 가상화 관리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확인서 2.0을 취득해 보안 적합성을 인증받은 VDI 솔루션이다. 틸론의 VDI 시스템은 독자 개발한 가상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 권한 통제 등 강화된 보안성을 제공한다.

틸론의 VDI 시스템은 통합관리자 포털시스템 ‘센터포스트’를 통해 관리자는 가상 데스크톱을 신속하게 생성·배포·삭제할 수 있어 시스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그간 많은 VDI·DaaS 업체들이 생태계 확산을 위해 온북 사업에 참여하려 했지만, 대부분의 시도가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여러 업체들이 업계 표준 준수와 규제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틸론은 이러한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업계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춘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팬데믹 기간 원격 근무가 확산되면서 틸론의 VDI·DaaS 솔루션이 도입됐으며, 이는 고객사의 생산성과 유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틸론이 범정부 차원에서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대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공공기관이 스마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VDI나 공공 DaaS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기관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VD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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