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과천시청사 전경, 과천시 제공 |
시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스토킹, 폭력 등 범죄피해 여성과 한 부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신청자 가운데 여성 1인 가구에 우선적 지원, 스토킹, 교제폭력 등 범죄피해 여성의 경우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안심패키지는 두 세트로 구성, 신청자는 A세트(2종)-스마트 초인종(벨 울릴 시 상대방 확인 및 알림 전송), 창문 잠금장치 또는 B세트(3종)-홈카메라, 문 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키링 가운데 선택,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범죄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용품 지원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아동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