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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이승협 “변우석, 먼저 연락해 홍보 도와줘…착하고 겸손해”

입력 2024-07-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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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밴드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이 배우 변우석의 성격을 극찬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밴드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과 유회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이승협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선업튀‘ 배우들이 앞장서서 (엔플라잉) 노래를 홍보해주고 있더라. 변우석도 SNS에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를 올렸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이승협은 “되게 고마웠던 게 투어 다니고 엄청 바쁠 시기인데 먼저 연락이 와서 ’노래 좋더라. 올려도 돼?‘라고 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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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극 중 ’류선재‘ 친구 ’백인혁‘ 역을 맡아 변우석과 ’절친 케미‘로 사랑받았다.

DJ 김태균이 “드라마 이후에도 변우석과 계속 친하게 잘 지내고 있나”라고 묻자 이승협은 “변우석이 너무 바빠서 연락은 자주 못하고 다른 배우들 모두가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변우석이 실제로 어떠냐는 질문에 “엄청 착하고 겸손하고 배울 게 많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또 직접 엔플라잉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는 배우 김혜윤에 대해 “응원도 해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굉장히 재밌게 봤다더라”라며 “발랄하고 항상 밝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협이 속한 밴드 엔플라잉은 지난달 25일 디지털 싱글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를 발매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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