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3일 효령교 일원에서 장마철 집중 호우를 대비해 유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군위경찰서 제공 |
이번 훈련은 지난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인 효령면에서 하천범람 상황을 가정해 재난 유관기관별 공동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실시간 상황전파 및 신속한 인명구조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상우 대구군위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충분히 자연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군위=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