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진 회장이 2일 고엽제 광주지부에 백미 162포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고엽제 광주지부) |
광주지부는 이날 기탁행사를 마치고 북구지회를 비롯한 5개지회 불우회원 32명씩을 선정해 백미를 전달했다.
이미진 회장은 이날 “최근 사업차 베트남 방문을 통해 우연히 월남전쟁에서 발생한 고엽제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베트남전쟁에서 고엽제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지금도 고엽제 2세들까지 고엽제질환으로 열악한 환경과 고통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에앞서 지난 5월24일에도 광주김치타운 다목적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봉사단원들과 함께 ‘2024 봄 햇김치 사랑나눔 행사’로 김치를 직접 담궈 3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