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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집중 호우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계 돌입

입력 2024-07-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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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재난담당자가 상황회의<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는 장마철 재해 발생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경기본부는 이미 6월초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해 저수지 109개소, 배수장 55개소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CCTV, 계측기 등을 통해 이들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통합경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저수지 등 주요 시설물의 위기 상황 예상시 문자, 카카오톡으로 지자체, 시설관리자 등 재난담당자에게 즉시 상황전파를 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김종성 본부장은 “재난안전상황실은 경기지역 재난관리의 통합 지위 본부로서 모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예측하지 못한 집중호우 등이 큰 피해를 우발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기상상황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병행하여 사전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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