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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재임 10년차 맞은 무소속 3선 심 민 임실군수

“현재가 곧 미래, 현재 최선을 다하는 것이 미래를 여는 답이다”
중단없는 임실발전·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 전 행정력 집중 강조

입력 2024-07-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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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
심 민 임실군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그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해 군수 재임 10년을 맞은 심 민 임실군수의 소회다.

재임 10년차를 맞은 심 민 임실군수는 ‘현재가 곧 미래’, 즉 현재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밝은 미래를 열어주는 ‘답’이라고 강조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항상 곁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고맙다”며 “저는 군수로서 재임한 10년을 포함한 38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2년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 진심을 담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중단없는 임실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천만관광 임실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를 위해 먼저 ‘한국 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비롯한 옥정호와 오수 세계 명견테마랜드, 선수산 등 명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차질 없는 기반시설 사업 추진을 꼽았다.

이와 함께 KTX 임실역 정차와 치즈테마파크 연계 역세권 개발, 구 제일극장 부지에 정주활력 복합센터 신축,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 등에 관한 각종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과 속도감있게 추진한다는 각오다. 2025년 ‘임실방문의 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휴가철 관광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정비 등도 주요 현안과제로 꼽았다.

임실=한성천 기자 hsc92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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