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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 개최

늘봄학교 운영 관련 모니터링단의 의견 청취
전면시행 준비·현장건의·지원사항 공유 협의

입력 2024-07-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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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28일, 공감?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2024년 상반기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인문아카이브 양림서 가졌다.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은 지난 6월 28일, 공감·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2024년 상반기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인문아카이브 양림서 가졌다.

3월에 조직된 모니터링단은 올해 1학기부터 운영 중인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관 및 늘봄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여건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서는 천범산 부교육감 주재로 ▲교육지원청 단위 늘봄지원센터 상반기 학부모 모니터링단 활동 결과 공유 ▲늘봄학교 운영 관련 모니터링단의 의견 청취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 준비에 따른 현장의 건의 사항 및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충북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서 제안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과 우수 사례, 늘봄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2학기 도내 전체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보다 세심하게 준비하고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늘봄학교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 참여하는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흥미로웠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학부모로서 신뢰감과 안도감이 들었다”고 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늘봄학교 현장에 대한 학부모 모니터링단 의견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아동친화적인 늘봄 공간을 마련해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이 차질없게 준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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