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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베트남 다낭외국어대‘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

입력 2024-07-0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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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베트남 해외봉사
경인여대 2024 하계봉사단이 베트남 다낭외국어대학을 방문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는 사랑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3∼30일까지 6박7일 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외국어대학교에 2024 하계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베트남 해외봉사단은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다낭외국어대학교 학생 대상 한국의 전통적인 주거 문화인 ‘한옥 종류 소개’, 전통 놀이인 ‘다같이 던져 윷!’ 현대 문화를 이끌고 있는 ‘K-POP노래에 맞춰 릴스 찍기’, K-POP과 한국의 대표 스포츠의 만남 ‘태권무 배우기’, 화장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학생들을 위한 ‘한국의 화장 배우기’,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의 ESG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ESG 교육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경인여대인 만큼 학생들에게 책임있는 리더십을 심어줄 수 있어 ‘한국의 ESG 배우기’ 수업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베트남 봉사교류 활동기간에는 경인여자대학교 육동인 총장이 박경옥 국제교류원장과 다낭외국어대학을 직접 방문해 행사 및 수업 참관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다낭외국어 대학(총장: 짠 흐으 푹, Tran Huu PHUC)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MOU를 맺어 두 대학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베트남 봉사단 대표인 이승현 학생(간호학과)은 “무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봉사단 학생들의 열정 덕분에 함께할 매일이 기대되는 여름날의 연속이었다”며, “각자의 어제와 함께하는 오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경인여대와 다낭외국어대학교가 함께 꿈 꿀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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