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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주주환원 확대 나선다…3년간 순이익 25% 이상 규모

입력 2024-07-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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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이미지=에이피알)
에이피알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 주주환원(현금배당·자사주 매입 소각)에 나서겠다고 1일 공시했다.

에이피알이 상장 이후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된 공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3인이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개인 명의로 1만1000주(약 32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신재하 부사장은 1000주(약 3억원)를, 정재훈 상무는 100주(약 3000만원)를 각각 사들였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올해 12월까지 600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한 후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회사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넘버원 뷰티테크 기업은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건전한 동행을 추구한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처럼 재무 건전성과 미래 성장성을 갖고 장기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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