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평택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업무협약…협력체계 구축

입력 2024-06-30 09:0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평택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업무협약…협력체계 구축
평택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업무협약식 모습<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협약은 양질의 식사지원과 주거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과장과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며,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좋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미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자활센터에 감사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