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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릿수 경쟁률 기록하나… 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청약 열풍

입력 2024-06-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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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의 견본주택에 내방객들이 몰렸다. (사진=대방건설)

 

수억원대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청약 광풍을 이끌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단지는 선풍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청약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서울 밖에서 보기 드문 세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현재 청약 시장의 의미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단지의 경우 지식정보타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어 ‘로또급’ 청약 단지로도 불린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최저 약 7억 6800만원대부터 책정되었다.

과천시에는 입주 15년차 이내 아파트 중 전용면적 59㎡ 타입이 주로 14억원대 시세가 형성되어 수억원대 시세 차익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6월 15억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기대감에 지난 26일 단지의 견본주택 오픈 당일에는 2000여명이 몰리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줄이 늘어서는 등 진풍경이 펼쳐졌다.

분양 관계자는 “’준강남’ 입성 기회에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어 수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말 방문객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항상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견본주택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의 중심에 위치하며, 서울 주요 강남권 접근이 특히 용이하다. 단지는 전 타입 판상형 구성 및 4Bay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2.16대를 계획했다. 단지는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874-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로 조성된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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