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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송파구, 어르신·장애인에 찾아가는 안전교육

입력 2024-06-27 13:05 | 신문게재 2024-06-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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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더채움주간보호센터에서 교육 받는 모습
송파구 더채움주간보호센터에서 교육 받는 모습.(사진제공=송파구)

 

송파구가 오는 8월까지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안전취약계층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목표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팁과 유사시 대처법 등을 실습과 사례 위주로 생생하게 가르친다.

특히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 중에서 각 복지시설이 특정 수업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구는 복지현장에서 파악한 안전 취약점을 고려해 시설주도로 수강신청 시, 교육능률은 높아지고 예산 낭비는 줄어들 것이라고 구는 내다봤다.

실제 지난해 복지기관 57개소 총 76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업을 실시한 결과, 필요한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어 유용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작년, 실내활동이 많은 장애인시설은 화재안전교육, 어린이 돌봄시설은 등·하원 시 요긴한 교통안전교육 신청이 많았다.

또한 구는 교육장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복지시설을 찾아 강의를 펼치도록 배려했다.


이원옥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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