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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맞춤형 자산관리로 고액자산가 공략…핵심은 ‘NH All100자문센터’

입력 2024-06-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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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이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객의 재무상황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NH All100자문센터’가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출범한 NH All100자문센터는 금융, 세무, 부동산, 은퇴설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조직이다. 부동산 2명, 세무 5명, 금융 8명, 애널리스트 1명 등 총 16명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한 자산관리 아이디어 제공, 심층적인 맞춤형 솔루션 제시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NH All100자문센터의 특징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위원들이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금융 전문가들은 시장 동향 분석과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해 투자 성향에 맞는 위험 대비 수익을 높이는 전략을 제시한다. 세무 전문가들은 고객의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절세 플랜을 마련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 가치가 높은 부동산 매입 및 매각 전략을 제공해 고객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자문센터 활동 모습
(왼쪽 사진) 지난 2020년 4월 27일 손병환 당시 NH농협은행장이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관에서 NH ALL100자문센터 현판을 김희정 당시 자문센터장에게 수여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 지난 2020년 9월 21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NH농협은행 토지보상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사진=NH농협은행)

센터는 ‘찾아가는 자산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고액 자산가에게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융, 부동산, 세무를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재무 목표에 맞춘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자문을 제안한다. 주거래 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의 기업을 방문해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세금 플랜, 부동산 내 집 마련 전략 등을 강의하며,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한다.

그동안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는 △‘함께 성장한지 Ten Year, 자산관리 해볼Ten 家’ △‘우리 사랑 견고하개, 나의 자산도 견고하개’ (VIP 가족 초청 세미나) △‘One-day 아트 세미나’ △‘투자를 묻고 아트가 답하다’ 등 다양한 세미나들이 있다. 또한 증여 절세 컨설팅인 ‘증여 서포터즈’, 부동산 컨설팅 시리즈 ‘토지보상 서포터즈’, ‘성공적인 건물주 되기’, ‘구해줘, 사옥’ 등이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 All100자문센터는 2020년 출범 이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각 분야의 전문위원들이 제공하는 깊이 있는 상담과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객의 재무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고객 중심의 NH All100자문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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