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김지석, ‘현무카세’ 7월 11일 첫 방송…‘제철 요리+토크’ 예능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김지석이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호흡을 맞춘다.

27일 ENA 측은 “7월 11일 전현무와 김지석이 출연하는 새 예능 ‘현무카세’가 첫 방송된다”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제목으로, 전현무와 김지석은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각각 거대한 생선과 ‘현무카세’ 간판을 들고 셰프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무든램지’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이 만나 ‘현무카세’를 찾는 손님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 지 기대가 모아진다.

문태주 PD는 “요즘 떠오르는 서울 핫플인 ‘문래동’에 ‘현무카세’ 아지트를 드디어 오픈했다. 누구나 들어오고 싶은, 사람 냄새 나는 정겨운 아지트가 될 것”이라며 “2MC 전현무, 김지석이 찰떡 호흡으로 선보일 ‘목요일 밤의 퇴근 푸드’가 안방에도 무해한 웃음과 힐링을 배달할 것이니 꼭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철 요리 토크 전문점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는 오는 7월 1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