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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단양서 ‘도민과의 대화’

郡사업지 방문 등 현안 청취

입력 2024-06-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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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단양군청을 찾아 도정보고회를 진행했다. (단양군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단양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용장교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문화체육센터와 올누림센터 방문, ‘도민과의 대화’ 도정보고회 등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수해 위험지역인 매포읍 용장교를 찾아 교량 안전, 하천 호우 대비 등 현장을 점검했다.

군의 2024년 6월 말 기준 재해복구공사 공정률은 84%이며 주요 구조물은 집중호우 전 공정이 완료됐다. 이어 문화체육센터 지붕 정비 공사 현장과 26일 개관하는 올누림센터를 방문해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가족센터 등을 살폈다.

올누림센터 내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결혼이민 배우자 가족센터 통·번역사, 프로그램 강사 등과 현장간담회를 했다.

이어 단양군청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보고회가 열렸다. 김 지사는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한 법령과 제도개선, 도민 체감형 저출산 대책,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도정 현안 시책 등 2024년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도민과의 토크콘서트’ 시간에선 ▲다목적 인라인롤러 경기장 건립 ▲단양 비치파크 조성 ▲대강면 미노-올산 지방상수도 확장 ▲다누리아쿠아리움 활성화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에 서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단양군민들이 건의한 다양한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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