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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공유협력형 C-PBL 경진대회 시상

충북 사회 특징 모션그래픽 제작 ‘충북해유’팀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4-06-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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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가 ‘2024학년도 1학기 공유협력형 지역사회 문제해결 C-PBL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공유협력형 C-PBL(Collaboration Problem-Based Learning)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유관기관·지자체·산업체와 협업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현장의 문제를 발굴·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최우수상은 ‘충북해유’팀이 수상했다.

‘충북해유’팀은 충청북도 도청과 협업해 충청북도의 사회적 특징을 나타내는 모션그래픽 영상을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

‘충북해유’팀 강유림 디지털미디어디자인 학생은 “충북의 사회적 특성이라는 대주제 안에 관광산업·문화유산이라는 소주제를 채택해 팀원들과 여러 문화유산을 답사하면서 ‘숨겨진 보물, 충청북도의 관광과 문화’라는 그래픽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청주시 제약기업인 삼진제약과 생리통 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차향록(茶香錄)’팀이, 장려상은 공유 전동킥보드의 기술적 음주 단속 방안을 모색하고 정맥센서로 심박수를 측정해 음주 유무를 판단하는 측정기를 제작한 ‘시너지’팀이 선정됐다.

윤현정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청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목표인 ‘PoE’(Power of Experiences) 달성과 지역사회와 대학 간 선순환 생태계 구축과 환류를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C-PBL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 학습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강화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의식 강화 및 공유가치 확산 ▲도전적이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무교육의 확대 및 교육의 질 제고 ▲대학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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