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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청남시니어클럽이 26일 지북동 매장에서‘다시, 봄 화원’개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이 날 개업식에는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사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다시, 봄 화원’은 청주청남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꽃다발·화분 등 생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동시에 원예예술치료 교육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시, 봄 화원’참여자는 “매일 꽃을 함께 할 하루를 보낸다니 다시, 봄 화원의 이름처럼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기분이다”며 “이러한 행복함을 고객들에게 정성스러운 꽃배달과 화분으로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청남시니어클럽에서는 참여자 맞춤형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년대비 21% 확대돼 1533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