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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美 아카데미 신입 회원 초청…강동원×셀린송 감독과 오스카상 투표 자격

입력 2024-06-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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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배우 유태오가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 배우 강동원과 함께 美 오스카상 투표 자격 얻는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유태오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다”고 26일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신입 회원 초청자 명단을 발표한 AMPAS는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모임으로, 초청을 수락하면 앞으로 정식 회원으로서 아카데미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유태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시상식(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A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 주연에 캐스팅돼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에는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스핀오프에 출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유태오와 함께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과 배우 강동원도 신입 회원 제안을 받았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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