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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남' 7억원대 입성 기회 소식에...'과천 대방 디에트르' 견본주택 인산인해

입력 2024-06-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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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에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에 오픈 당일 오전부터 대기줄이 늘어서며 인파가 몰렸다. (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이 26일부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과천시에 공급되는 첫 ‘디에트르’이자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견본주택은 개관 당일 오전부터 대기줄이 늘어서며 인파가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타입의 경우 최저 7억68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3.3㎡ 당 환산 시 약 3025만원부터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인근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가 6월 15억원에 거래됐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전 타입 판상형,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약 2.16대다.

단지는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의 중심에 위치해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정부과천청사역을 기준으로 사당역(2·4호선) 약 15분, 강남역(2호선) 약 30분 등이 소요된다. 정부과천청사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가 지날 예정이다.

도로교통망으로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강남권뿐만 아니라 수원, 안양, 용인, 판교 등 인접 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권에는 갈현초, 율목중, 과천중앙고 등이 있으며,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도 인근에 있다. 대중교통을 통해 평촌 학원가도 이용 가능하다. 일대에는 ‘넷마블’, ‘광동제약’ 등 첨단 IT와 제약 바이오 기업 입주(예정)로 직주근접도 여건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최고 부촌인 과천에 첫 ‘디에트르’ 공급이자 지식정보타운 마지막 민간분양인 만큼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입주민분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이며, 계약 체결은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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