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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나들목 교차로 부근 도로 4차선으로 확장

입력 2024-06-26 12:21 | 신문게재 2024-06-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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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법원나들목에서 국지도 56호선으로 연결되는 시도33호선 일부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파주~양주 구간(24.8㎞)이 개통되면 종점 구간인 법원나들목(IC) 교차로의 교통량 증가가하여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연결도로를 확장하기로 한 것이다.

연결도로 확장은 시도33호선 600m 가량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58억원으로 지난 5월 20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의 개통 시기인 12월에 맞춰 지장물 이설하고 도로포장이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도33호선 일부 구간 확장은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파주시는 도로 상황을 면밀히 살펴 교통혼잡 등 시민 불편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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