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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분당 한솔1·2·3단지 통합 재건축 추진

입력 2024-06-26 09:52 | 신문게재 2024-06-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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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26일 분당 한솔 1·2·3단지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경기 성남시 분당 한솔마을 1·2·3단지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솔 1·2·3단지 통합재건축 준비위는 지난 6월 3일 재건축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예비신탁사)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한 바 있다. 5월 13일~31일까지 약 20일 간 실시한 주민투표에 전체 소유주 60%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88.7%의 득표율을 얻으며 최종 예비신탁사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신도시 최초로 입찰·투표를 통해 예비신탁사 선정 및 신탁방식 통합재건축 추진을 확정지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10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지정될 경우 통합 재건축을 통해 약 4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신축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탄탄한 자본력과 자산규모, 압도적인 인‧허가 경험 및 풍부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계시는 분당 한솔123 단지 재건축을 성공의 길로 안전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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