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사진. (청주시 제공) |
이용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한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낮 시간대 시민 이용이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기간 동안 반려견 놀이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 여름 저녁 시간에도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놀이터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2020년 7월에 개장해 월 평균 약 2700명이 방문하는 시설로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