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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남주혁 인스타그램) |
배우 남주혁이 판타지 드라마로 복귀할 지 화제다.
25일 매니지먼트 숲 측은 “남주혁이 드라마 ‘동궁’ 출연을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남주혁이 전역 후 차기작을 결정했다며 새 드라마 ‘동궁’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동궁’은 깊고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로, 남주혁은 극 중 귀신베기꾼 ‘구천’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입대한 남주혁은 현재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오는 9월 전역 예정이다.
남주혁은 그 동안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눈이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안시성’, ‘조제’ 등에 출연했으며, 군 입대 후인 지난해 11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 출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