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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개최

입력 2024-06-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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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포스터
웹포스터<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오는 27일(목)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2024년 수원시미디어센터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를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 ‘성덕’에 착안하여, 자기 분야에서 성덕이 된 창작자를 찾아 그들을 만나봄으로써 수원시민들 역시 성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분기별로 개최된다.

지난 4월에는 인스타툰 긍씨 작가를 초청해 인스타툰과 웹툰 작업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로서의 일상 등을 나누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6월 연사로는 영화·만화·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호연 작가를 초청했다. ‘김호연 작가 작업실 방문기’란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상영관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호연 작가는 영화 <이중간첩>의 시나리오를 공동 작업했고, <실험인간지대>로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망원동 브라더스>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가 되었다. 이후 <연적>,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 등을 출간했으며, 2021년에 펴낸 <불편한 편의점>은 큰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최근 <나의 돈키호테>를 발표한 김호연 작가는 스토리텔러로서 계속 나아가는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 수미C의 성덕일지는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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