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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디지털 포트폴리오 서비스 '로보굴링' 고객 대상 '굴링 마라톤' 행사 진행

입력 2024-06-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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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링 마라톤
(이미지=삼성증권)
삼성증권이 ‘투자 체력 UP! 굴링 마라톤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얼리버드 코스’, ‘333 달리기 코스’, ‘고수의 달리기 코스’ 중 하나의 코스를 골라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얼리버드 코스는 6월 말까지 100만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시 투자지원금을 준다. 333 달리기 코스는 33만원씩 총 3회 적립식 투자를 진행하면 투자지원금을 지원한다. 고수의 달리기 코스는 200만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시 투자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3가지 코스 모두 10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추가 지원금을 지급해 혜택이 더욱 커진다. 3가지 코스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불가하고, 고객별로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1개의 계좌만 인정된다.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 신청을 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굴링 마라톤이라는 명칭은 삼성증권에서 운용 중인 디지털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인 ‘로보굴링’에서 따왔다.

로보굴링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ETF를 추천할 때 성과 우수성 뿐 아니라 시장에서의 선호도도 고려해 급변하는 투자 트렌드를 잘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은 여타 자산배분 투자 상품과 유사하지만, 로보굴링은 ETF를 선정할 때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앞서 2023년 상반기에는 2차전지 관련 ETF를, 올해 들어서는 반도체 관련 ETF를 주로 추천하며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로보굴링은 매월 운용보고는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 및 정기로 상품교체와 자산배분 비중 교체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로보굴링의 최소 가입금액 허들은 30만원으로, ‘고액을 투자해야만 꾸준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있다. 로보굴링 서비스의 가입자는 지난 5월말 기준 3만8000명을 돌파했는데, 가입자 비율은 2~30대가 21.8%, 40대가 24.7%, 50대가 33.1%, 60대 이상이 20.4%로 연령을 가리지 않고 고르게 분포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가 처음인 초보 투자자 뿐 아니라 높은 시장 변동성에 지친 투자자들도 로보굴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양호한 성과로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금액을 늘려가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굴링 마라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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