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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칼부림 예고글에…소속사 측 “日 공연사와 강화 안전대책 준비”

입력 2024-06-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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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진스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걸그룹 뉴진스를 향한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와 팬들의 신고가 이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대응 입장을 밝혔다.

25일 하이브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현재 당사는 일본 공연기획사와 강화된 안전대비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이와 동시에 한국에서는 경찰에서 수사중이고 당사에서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일식도 사진 한 장과 함께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줄 것”이라며 범행을 예고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이 신고해 달라”며 경찰 및 소속사 등에 신고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1일 일본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하고 활동 중인 뉴진스는 오는 26~27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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