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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밴드 ‘데이식스(DAY6)’가 국내 난치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활동을 진행했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최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앓는 이건우(7) 군을 만나고 이군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는 미니 콘서트를 진행했다.
JYP와 JYP 수장 박진영은 2019년6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MOU를 체결, 이후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아 주는 프로젝트인 대표 CSR 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하 EDM)을 이어오고 있다.
이 군은 “만나고 싶었던 데이식스 형들과 같이 한 시간이 우주만큼 좋았다. 갖고 싶었던 피아노(건반)를 선물해 줘서 고마웠고 열심히 연습해서 형들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데이식스는 “건우 군이 명랑하고 천진난만하게 자랐으면 하고, 꼭 건강해져서 우리 콘서트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며 “(원필이 선물한) 건반으로 연습 많이 해서 멋진 뮤지션이 되고자 하는 그 꿈을 이루기 바란다”며 응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