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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X채종협 ‘우연일까?’,대본리딩 현장 공개…내달 첫 방송

입력 2024-06-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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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채종협 주연의 tvN ‘우연일까?’가 대본 리딩 현장을 25일 공개했다.

오는 7월 2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측은 25일 유쾌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연모’,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신예 박그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김소현, 채종협을 비롯해 윤지온, 김다솜, 이원정, 황성빈, 최대철, 윤정희, 김정난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김소현은 ‘사랑 회의주의’ 애니메이션 제작 PD ‘이홍주’ 역을 맡았다. 고3 학창 시절 첫사랑에 빠졌다가 혹독한 이별 후유증으로 ‘사랑 회의자’가 된 이홍주는 자신의 흑역사를 목격한 강후영(채종협 분)을 만나 변화를 겪는다.

채종협은 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장착한 재무 설계사 ‘강후영’으로 분한다. 일이든 연애든 탄탄대로인 강후영은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우연인 듯 운명처럼 첫사랑과 재회하며 거센 감정의 파고를 마주하는 인물.

학창 시절부터 스물아홉의 재회까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김소현과 채종협의 설레는 티카타카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윤지온은 과거를 되돌리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 ‘방준호’ 역을, 김다솜은 사랑에 진심인 오복고 영어 교사이자 이홍주의 절친 ‘김혜지’ 역을 맡았다.

‘우연일까?’ 제작진은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를 완성할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의 케미스트리와 열연을 기대해도 좋다. 수없이 반복되는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청춘 남녀의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 따스한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는 오는 7월 22일 저녁 8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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