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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주요 건설현장 안전점검 ‘이상무’

우기 및 폭염 대비 도심 7개 사업장 현장 안점검검 실시
집중호우 대비 침수예방 조치, 폭염 대응 행동요령 점검

입력 2024-06-25 10:01 | 신문게재 2024-06-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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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설현장 안전점검
홍성군이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홍성군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여름철,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군내 도시지역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성 역세권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 7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 폭염특보 발효 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6월 중순까지 도로 빗물받이 549개소에 대한 준설을 완료하고 상습 침수구역을 정비하는 등 도심지역 침수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수시 점검을 통해 각 건설현장의 우기 대비 안전 상태와 폭염 대응체계 등을 꼼꼼히 챙겨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극한 강우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여름철 건설현장 피해 예방과 폭염에 노출된 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주요 대형사업장의 사업 일정을 앞당기는 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정부의 상반기 신속집행률 목표를 조기 달성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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