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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설립’ 원헌드레드 “허위 사실·루머 유포 등 법적 대응…선처·합의 없다”

입력 2024-06-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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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사진=밀리언마켓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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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과 차가원 회장이 설립한 원헌드레드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5일 원헌드레드 측은 “최근 온라인의 각종 게시판에서 당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루머 유포 등 음해성 공격으로 아티스트들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했고, 문제시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음해성 글의 최초 작성자는 물론이고 조직적 유포자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다”고 강조했다.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MC몽이 공동 투자로 설립하고, 프로듀서 박장근(이단옆차기)이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한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다.

원헌드레드 산하에는 그룹 비비지, 배드빌런, 비오, 이승기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엑소 첸, 시우민, 백현이 소속된 INB100 등의 레이블이 있다.


<원헌드레드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

최근 온라인의 각종 게시판에서 당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루머 유포 등 음해성 공격으로 아티스트들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했고, 문제시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특히 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음해성 글의 최초 작성자는 물론이고 조직적 유포자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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