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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제주도 어선 위치소실 추정에 장비·인력 총동원 “구조에 최선”

25일 오전 12명 탄 어선 가파도 해역 위치 소실 추정돼

입력 2024-06-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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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YONHAP NO-2174>
한덕수 국무총리(연합)

 

25일 오전 제주도 인근 해역에서 12명이 탄 어선의 위치가 소실 추정된 것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 부처에 가용 장비와 인력 등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주 해역 어선 소실 추정 사고를 보고받고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해양경찰청, 제주도, 전남도 등에 이 같이 긴급지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도 가파도 해역에서 12명이 승선한 어선(2016시내산호)의 위치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다.

한덕수 총리는 이에 해양경찰청은 해경함정과 사고해역 주변 운항 중인 어선·상선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국방부·제주도·전남도는 해상 수색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또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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