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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쿠쿠홈시스,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 '쑥'…신제품 인기

창문형 에어컨 4~5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24년형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 출시한 5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311% 상승

입력 2024-06-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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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 (사진=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는 무더위에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창문형 에어컨 라인의 경우 지난 4~5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24년형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5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무려 311% 상승했다.

회사 측은 신제품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품성 개선을 이룬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설치와 이동이 쉽고 에너지 효율까지 우수한 창문형 에어컨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여름으로 접어드는 이달부터는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쿠쿠홈시스 24년형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은 강력한 냉방, 제습 기능을 갖추면서도 전력 소모량은 낮춰 높은 운영 효율성을 자랑한다. 스탠드형 에어컨 대비 크기가 작고 설치가 쉬워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제품 폭(깊이)이 전작 대비 11% 축소된 268mm의 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정면은 평평하게 처리하고 조작 버튼 디자인을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주변과 어우러져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공간을 연출한다.

24년형 제품에 탑재된 초절전 듀얼 인버터 콤프레셔는 냉방 능력과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한 번에 끌어올렸다. 기존 구형 모델(2220W)보다 향상된 2345W의 냉방 능력과 약 19㎡(6평)의 냉방 면적으로 전작 대비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사용 편의성 및 관리 용이성 또한 극대화했다.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4가지 맞춤 모드(송풍, 터보, 제습, AUTO)와 좌우 최대 80°까지 풍향 조절이 가능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냉방 중 발생한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는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 배수관 없이도 에어컨 운행이 가능하며, 담수 용량을 전작 대비 170% 이상 늘려 물통을 비울 필요 없이 사용 가능하다.

제습 성능도 개선했다. 일일 제습량은 최대 39L로 장마철에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흡입구 그릴과 먼지 필터는 분리가 쉽고 물세척이 가능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설치도 간편하다.함께 제공되는 ‘이지 설치 키트’ 사용 시 전문 기사 없이 혼자서도 창틀에 장착할 수 있어 타공 작업 등 별도 설치 공사가 필요 없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공간적 제약이나 비용 부담을 낮춘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품성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제품 라인을 강화해 제품 경쟁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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