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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사업부 물적 분할… "QA·응용SW개발 법인 신설"

입력 2024-06-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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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QA 서비스 사업부문,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문 등 2개의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다.

엔씨는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엔씨는 전문화된 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 고도화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설회사는 △주식회사 엔씨큐에이(가칭) △주식회사 엔씨아이디에스(가칭) 등 2개의 비상장법인이다.

엔씨큐에이는 QA(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부문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및 기타 관련 사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정보 기술 및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 등이다.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문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이다.

엔씨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회사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한다. 각 신설회사의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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