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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콘서트ㆍ호러나이트ㆍ할로윈 등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려

경북문화관광공사, 시즌별로 특별 행사 개최

입력 2024-06-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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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콘서트ㆍ호러나이트ㆍ할로윈 등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려
2024 엑스콘 힙합데이 포스터. 사진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별 연간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29일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새로운 브랜드 콘서트 1탄 ‘EXCON - HIPHOP DAY’가 백결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힙합 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을 경주에서 만나볼 기회로, 무대와 관객 사이 거리가 가까워 더욱더 생생하고 박력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여름 시즌 이벤트로 워킹스루 호러 ‘루미나 호러나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EX HORROR’가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새로운 스토리와 연출은 물론, 코스를 전면 재단장해 오싹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더 강한 자극과 공포를 원하는 체험객을 위해, 지난해에 호평받은 ‘야외에서 즐기는 실내 호러 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가을 시즌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최고 인기 이벤트 ‘루미나 해피할로윈’이 ‘EX HALLOWEEN’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호박과 장식 조명으로 연출 된 화랑숲을 걷다 보면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들이 체험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오는 10월 12일과 13일에는 ‘2024년 반려견 페스티벌’이 화랑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천연기념물인 토종개의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반려견 교감 스포츠 놀이터, 토크 콘서트, 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 교육 프로그램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콘텐츠가 진행된다.

오는 11월 9일에서 11일에는 실크로드 문화권 국가들의 면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K실크로드 누들 페스티벌(가제)’이 열린다. 행사장은 K실크로드 누들 컬쳐존, K실크로드 푸드 트럭존, K실크로드 전통 게임존으로 구성된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만의 매력을 알고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더욱더 새롭고 알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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