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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지원, 데뷔 첫 팬미팅 성료…7월 아시아 투어 이어간다

입력 2024-06-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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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김지원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

김지원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데뷔 14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비 마이 원)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집으로 초대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2PM ‘우리집’ 댄스를 선보인 김지원은 “팬분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팬미팅을 통해 만나게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김지원은 이날 그 동안 출연한 작품에 관련해 ‘캐릭터 스타일링 월드컵’ 코너를 개최하고 그 동안 연기한 캐릭터들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직접 들려줬다. 또 가수 윤하와 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며 김지원을 지원 사격했다.

이 외에도 팬들과 함께 다채로운 게임 등을 즐긴 김지원은 “준비하면서 많이 긴장했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고 감동 있는 자리였다.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지원은 오는 7월 7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마닐라,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 등 2024 김지원 아시아 팬미팅 투어 ‘BE MY ONE’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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