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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스토리나인웍스에서 새출발

입력 2024-06-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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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스토리나인웍스)


개그맨 이용진이 새로운 소속사 스토리나인웍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4일 스토리나인웍스 측은 “서로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이용진 씨의 안정적인 방송활동과 앞으로 최정상급 방송인으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진이 새로운 둥지를 튼 스토리나인웍스는 전상균 대표가 설립을 주도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전상균 대표는 이용진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소속돼 있던 A9미디어의 대표를 맡았다.

이용진은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2005년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공개 코미디와 지상파와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으며 ‘튀르키예즈온더블럭’ ‘입에서 불나불나’ 등 뉴미디어의 웹 예능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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