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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청주대서 특강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주제로
주요 관광자원 활용 홍보 방안 등 강의

입력 2024-06-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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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0일 청주대 새천년정보관에서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대학교는 학내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초청해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김 지사로부터 충청북도의 사회적, 지리적 특성과 레이크파크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한 홍보 방안·비전·전략 등에 대해 들었다.

청주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신설된 뒤 다양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충청북도를 홍보하는 모션그래픽 제작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의 C-PB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김 지사의 비전이 결합돼 충북의 CI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생들은 학습 과정에서 습득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이 같은 차원에서 학생들이 지자체와 협력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할 경우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진행했다.

장성복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충청북도의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신들의 디자인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C-PBL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충북의 지역산업 및 사회와 연계된 현장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통해 실제 학습 능력을 높이는 제도이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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